안녕하세요?
이진숙입니다.
바로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이 시간이면 렌즈를 빼고 뺑뺑이 안경으로 변신할 시간인데 이젠 세수도 샤워도 아주 편하게 하고 있답니다. 다 맑은눈안과 선생님들 덕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다른 일로 모처럼 대전이 아닌 다른 도시로 잠깐의 외출을 나섰습니다. 수술전에는 지나쳤을 온갖 광고물을 읽어내며
내심 망설이며 긁었던 카드가 오늘 따라 자랑스럽기 까지 했답니다. 또 격세지감이란 말이 생각 나더군요..
대학을 졸업할 즈음에 처음 껴본 렌즈는 마치 신천지를 본듯한
그런 새로움을 안겨주었었는데 15년이 흘러 라식이라는 수술을 하고 보니 이게 봐로 신천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오래살고(?) 볼 일입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로 좋은 인연을 맺게된 맑은눈안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