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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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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헌진 작성일10-04-01 18:59 조회10,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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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통 라섹 수술을 한지 약 2달이 넘었네요..
저번 주에 병원에 내진해서 좌,우 시력 1.5 가 나왔을 때
정말 뛸 듯이 기뻣습니다. 와 대박이다... 이 말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그때 검사해주시던 검안사?분도 같이 즐거워 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ㅋㅋ 사실 수술 후 시력이 많이 불안정하고
가까운게 제대로 안 보여서 많이 걱정 했는데, 안승일 원장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안정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하셔서 마음이 많이 안정 되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거의 시력도 안정적으로 나오고 가끔씩? 책 오래보고 있으면 약간 잘 안보이는 정도?에요.ㅋ 이것도 안약 잘 넣고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ㅋㅋ
사실 수술 하기 전에 여러 병원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많이 고민했어요.. 어디서 할까.... 라식을 할까.. 라섹을할까...지금 수술체험기를 쓰고 있지만 두달 전만 하더라도 먼저 라섹 수술을 하신 선배님?들의 수술체험기를 보며
많이 고민했더랍니다.. 제가 의심이 좀 많은 편이라 빨리 결정을 못 내리겠더라구요. 그리고 또 눈이 몸 중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 더더욱 결정을 내리기 힘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이 병원에서 한게 얼마나 다행 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대전에서 라섹 수술하는 안과들 중 잘하는 안과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있을 거에요. 이 병원을 포함해서 3~4개의
병원중 어느 병원에서 수술할지 걱정하시는 분 많으시리라고 봅니다. 사실 어느 병원에서 하든지 결과야 거의 비슷할 꺼에요.
하지만 누가 저한테 라섹수술 어디서 하면 좋을것 같냐고 물어본다면 전 맑은 눈안과에서 하는게 젤 좋다고 말해주고싶습니다.
뭐 다들 자기가 한 안과에서 하라고 추천해주겠죠 ㅋㅋ 여튼,,
사실 서울 유명 병원에 가서 하려고도 생각했었는데, 말이 쉽지 수술 후에 병원 내원하러 서울까지 갈 생각하면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거의 광고성 글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네요..ㅋ 이 병원 예찬론자 됬습니다 저 ㅋㅋ , 그만큼 너무 만족합니다.
안경을 쓸 때 저는 콧대쪽이 너무 아팠어요... 눈이 거의 -5 디옵터 까지 내려가서 안경이 너무 무거웠거든요..
그리고 안경을 계속 쓰고 있으면 눈알이 딲딱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도 싫고 그리고 특히 겨울 때 차가운데에서 따뜻한 데 들어갔을 때 안경에 김 서리는거!! 그게 젤 싫더라구요..
딴 사람들이 보면 찐따같이 느껴지는거 ㅋ 그리고 약간 어두운 데서 사진찍을 때 가끔 안경알이 너무 두꺼워서 빛반사 되는거 있죠 ㅋㅋ 그럼 사진도 제대로 안나오고,,, 뭐 이건 가끔있는 일이지만,,, 여튼 안경을 씀으로 해서 오는 불이익이 너무 많은거에요... 그리고 제가 수술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훈련 도중 안경을 잃어버렸거든요...
너무 뛰다니니까 안경에 김이 서리길래 안보여서 잠깐 벗어놨는데 잃어버렸어요...ㅡㅡㅋ그때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 선임은 자꾸 시키지,,, 앞은 안보이지,,,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선임한테 말했죠..
안경없어졌다고,,아무것도 안보인다고,,그러자 선임이 빨리 안경 찾아보라고,,, 제 후임 한명이랑 이리저리 다니면서 찾았죠... 안보이니까 아무것도 못하겠고,,,정말 말 그대로 병X됬었죠... 안경 찾으면서 머리에 스처 지나가는 생각이,, 아 ,,안경 없으면 난 아무것도 못하는구나,, 정말 처량하다 내신세,,,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거에요.. 결국에 안경 찾아서 훈련은 무사히 마쳤지만 불유쾌한 기억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좀 글이 두서없게 쓰여졌네요.. ㅋ
나중에 제 눈상태 봐서 또 올리겠습니다 ~

면전에서는 말씀 못드렸는데,,,

감사합니다 간호사분들과 안승일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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