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순간 당황 ^^

그새 홈페이지가 바꾸셨네요 ㅎㅎ

안녕하셨어요?

정영희입니다.

저 잊지 말라고 이름도 이렇게 남깁니다^^

수술 잘되서 너무 감사드리고요,,며칠 후면 대전에 내려갑니다. 그때 인사드릴까 하다가 뵙고 인사드리면 또

얼굴 붉어지고 쑥쓰러워 이렇게 먼저 게시판에 남깁니다.

실은 전에 홈페이지에 글 남긴거 보면서 의심도 좀 했었어요,,왠지 홈쇼핑에서 쇼호스트가 댓글 읽어주는 것처럼

좀~~~~그런 생각,,,상상하세요

근데 하고나니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런 느낌으로 글을 올리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고성 글이라고 오해받기 싫으니 구체적인 표현은 그렇고 좋습니다!!

까다로운 검사절차도 그랬고, 수술하는 날도 여러차례 검사하면서 쬐끔은 귀찮기도 했었는데

하고 나니 이래서 그렇게 검사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직원분들도 지방 병원 같지 않은 느낌 좋았어요.

결코 지방병원을 뭐라하는건 아닌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말은 세련됐다는 표현도 어색하지만 뭐 대략 그런 느낌!!!

뭔가 가슴에 남는 말을 남기고 싶었는데 문장력이 여기서 STOP이네요,,감사합니다.

주말에 뵙겠습니다.

이만 총총-------정영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