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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체험기

수술체험기

새로운 세상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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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우정 작성일12-02-03 13:09 조회8,8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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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동안 콘택트렌즈에 의존을 해 오다 시간이 갈수록 눈시림이 심해지고 충혈이 자주돼서 수술을 고민하던 중,


지인들의 강력한 권유로 안과 방문을 결심했습니다.


안약 넣고 여러가지 검사를 한 후, 각막이 얇아 라식이 아닌 라섹 수술을 권유받고, 바로 다음날로 수술예약을 했지요.


사실, 설 명절 앞이라 시댁에 가서 일도 해야하는데, 눈을 수술한다는게 걱정이 많이 됐지만,


수술 후 삼일 째 정도면 전 부치고 일하는 것이 가능할거란 원장님 말씀에 믿음을 가지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수술... 겁이 많이 났지요. 남들은 수술이 하나도 안 아팠다는데, 저는 아프더라구요.....ㅜ.ㅜ


수술 첫 날... 남들은 첫 날은 안아팠다는데, 저는 아팠어요.


그러나, 남들은 수술 후 며칠동안 눈이 시리고, 아팠다는데, 저는 첫 날과 다음날, 이틀만 아프고 삼일 째부터 정말 거짓말처럼 편해졌어요. 수술후에 안약도 잘 넣고 인공누액도 잘 넣어줘야 한다는데, 저는 불편한 것을 모르니까 안약 넣는것을 깜빡 할 정도였으니까요.



덕분에 이제는 자다가 애기가 깨서 울어도 안경부터 찾을 이유가 없어졌고, 매달 일회용 렌즈를 사러다녀야 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시계가 보인다는게 이렇게 좋은 일이지 몰랐네요.^^



엊그제, 수술 2주째라서 시력검사를 했는데, 0.9 나왔어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에도 0.7 이었으니까 1.0이 넘는 시력은 도대체 어느정도일지 기대됩니다.


2주 뒤 다시 병원에 갈때에는 더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겟지요?



남들보다 더 아픈 것 같다며 호들갑 떨었던 저에게 걱정해주시면서 안정할 수 있게 해 주시고,


병원에 갈 때마다 따뜻한 인사로 맞아주셧던 선생님들과,


수술 멋지게 해주신 안승일원장님, 수술 후 진료해주신 김세윤 원장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수술할 수 있게 강력하게 권해주신 모든 분들...


말 안들어 죄송했어요. 진작 할걸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