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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수술을 받은지 일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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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두희 작성일07-07-19 22:14 조회12,5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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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 너무 심해 감히 렌즈는 낄 엄두도 못내고
도수높은 안경을 쓰지 않으면 눈앞에 있는 사람조차
알아보지 못하던 제가 수술을 받은지 벌써 일년이 되었습니다.

보호자 없이 수술받으러 갔던 일년전이 생각납니다.
겁도 많고 엄살이 심해 유난을 떨었던 제게 따뜻이 대해준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이제서야 미안함과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장님처럼 손바닥으로 더듬어
안경을 찾던 이십년동안의 습관이 지금은 기억속에서
가물가물합니다.
샤워후 욕실거울에 비친 제모습을 안경을끼지 않고도 볼수 있는게 신기하고 마냥 좋습니다.
안경을 끼면 깐깐하고 독해 보인다던 제인상이 수술후
약간은 어리버리(?)해 보일 정도로 순진한 인상으로
바뀌었다는 말도 너무 듣기 좋습니다*^^*
돗수 때문에 그동안 못 써본 썬글라스도 이제 맘껏 쓰며
멋을 냅니다^^

사실 수술후 회복하는 몇일은 힘들어서
(제가 엄살이 엄청 심합니다^^)
괜히 수술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잘보여서
주변 사람들에게 맑은눈안과에 가보라고 합니다.

오늘 비가 엄청 내렸죠??
맑은눈 안과에 갈때면 타주시던 맛있는 카푸치노가
유난히 생각납니다.
지나가다가 카푸치노가 생각나면
맑은눈 안과에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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