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후에 라식검사 받은 김하나입니다..

사실 상담하기 전까지만해두 수술 거의 포기했었어요.
그래두 혹시나 하는 맘에서..제 나름대루 맘을 다스리며 검사에 임했는데, 김원장님의 설명을 들으니 희망과 의욕을 주체할 수가 없더군요..^^
(지금까지 속끓이구 잠 못잔 게 억울할 정도랍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부모님과 상의해서 월욜로 수술
날짜 잡았습니다...

라식이 불가능하다는 타병원의 검사 결과에
신경이 많이 예민했던데다가, 이것저것 불안감만 가중되어... 선생님께서 보시기엔 지나친 기우라구 여겨졌을 법한... 많은 질문들에두 ..한.결.같.이... 인자한 웃음으로
상담내내 제 맘을 편하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젠 더이상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으려구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수술 후 밝은 세상을 기대하며 선생님을 믿고 제 눈을 맡기려구 합니다...
제게 희망과 확신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월욜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