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눈안과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1년전에 그곳에서 수술받은 경주에 사는 김현입니다.(기억 하세요?) 1년전 먼곳 대전 까지 가서 라식수술을 받고 호텔같은 입원실에서 하룻밤을 새우고 다음날 아침 저는 대전에서 눈을 떳어요. (심봉사는 바다속에서 눈을 떳는데) 하여튼 너무 긴장되고 불안 했는데 원장님의 자세하고 명쾌한 설명, 간호사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전혀 불편함 없이 하루를 보내고 온 1년전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한가지 불안한 점이 있어요. 저는 수술후 3주 까지는 번져 보이기도 하고 뿌옇게 보이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후 부터는 그러한 현상도 하나도 없고 눈도 너무 잘 보이고 너무 너무 편해요. 친구들은 그렇지 않은 애들도 있다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도 혹시 다시 나빠 지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네요. 별걱정 다한다고 하시겠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불안해요. 맑은눈안과! 대한민국 최고예요!

수술 1년후 경주에서 현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