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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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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영석 작성일02-03-15 00:00 조회7,6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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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주전에 수술을 한 사람인데요. 현 상태가 완전히 정상이 된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상태라도 앞으로 별문제가 없다면 라식을 권장하겠읍니다. 약 5~6년을 고민하다가 수술을 하고 다음날 뿌였치만 안경을 안끼고 세상을 보게 된것은 아직도 신기하고 속된말로 돈이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약 2주가 지나다 보니 그때의 감정이 정확히 살아나지는 않지만... 제가 처음에 선생님과 상담할때 오랜 고민과 망설임을 말씀 드린 적이 있었고 안심을 시켜 주셨지만 저한테는 사실 여기 상담란에 글을 써 주신 여러 수술 선배들의 말이 더 가슴에 와 닿았기에 혹시나 다른분들도 망설이고 계시다면 한번 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서 없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소중한 눈을 해 볼만하다라는 표현을 써서 좀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저도 아직 어떠한 부작용이나 앞으로의 증상이 어케 될지를 모르기 때문에 적극 권장이라는 말은 쓸수가 없네요.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아직은 안경자국이 남아서 이상하다고 그러기도 하고 앞으로 10~20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얘기를하면 겁도 나지만 근 20년을 쓰던 안경을 벗으니까 너무 좋네요.

이제는 선생님깨 여쭈어 볼말이 있어서요. 다시 눈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던데 , 저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데 그건 문제가 없나요? 그리고 2월 28일날 수술을 했는데요. 어제 음식을 먹다가 이가 조금 깨져서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가는김에 사락니를 뽑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좀 희안한 질문이기는 하지만 사락니 뽑는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라 혹시나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 눈쪽으로 신경이 쏠린것이 분산되면 회복 속도를 더디게 한다던가? 않좋다던가 하는 문제가 없을까 해서 여쭈어 보는거니까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오후에 치과에 가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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