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눈 안과 - 고객센터 > 수술체험기 > 수술후기 그리고...

고객센터

수술체험기

수술체험기

수술후기 그리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주영 작성일02-04-28 00:00 조회8,454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맑은눈안과 식구들

저 2주전에 라식수술 받은 김주영입니다.. (기억하시죠? 기억 하시겠죠!! 너무 겁장이 였으니까요).
병원에서는 솔직히 떨려서 말도 잘 나왔는데
원장님과 간호사 언니들께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드려서 죄송해요. 이렇게라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고요...
수술대에 처음 누워보는거라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그래두 수술 결과가 좋다구 하시니, 너무 기쁩니다.
약간의 빛번짐 현상이나, 가까운 것이 좀 흐릿하게 보이는 것은 워낙 설명을 잘 해 주셔서 잘 적응 하고 있고요, 처음 보다는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안경을 안쓰고 세상을 이렇게 맑게 볼수 있다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뭐!
좌우시력 비교하는 비교체험 같은 것두 안하고 있어요. 선생님 설명대로 별로 의미 없는 짓인것 같고요.
2주가 지났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렌즈를 끼고 잠을 잔것처럼 아침에 놀라곤 합니다. 자다가 깨면 \어.. 렌즈 안 빼고 잤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력이 갑자기 좋아져서인지 머리가 좀 아프고 어지러운 느낌이 들기도 했었는데, 1주 정도 지나면서 그러한 현상은 거의 없어졌어요. 처음 안경을 낄 때 어지럽고, 두통 현상을 느꼈는데, 15년 만에 안경을 벗고 나니까 그런 느낌이 드나봐요.


마지막으로 안승일 원장님 수술 잘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저에게 따뜻함으로 용기를 주신 간호사 언니들께 감사의 말도 꼭 전해 주세요. 쑥스러운 관계로 선생님께 직접 말씀은 못 드리고요.

2주후에 뵙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