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같이 라식을 하기로 결정하고 여러 곳의 안과 병원에 전화 상담과 홈페이지 내용 비교를 마친뒤 맑은 눈 안과에서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막연히만 생각을 하다 직접 김원장님과 상담을 받은 후 참 평안하고 신뢰감이 느껴졌다. 그러나 3일 뒤의 수술날짜를 잡고 난후부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고 불안감과 공포감에 잠이 잘 오질 않았다. 하루 종일 컴퓨터만 붙잡고 라식에 관련된 싸이트를 모두 돌아보고 맑은 눈 안과 게시판에 있는 글을 거의 모두 읽어 보았다.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은 김원장님의 말을 믿고 따르기로 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을 받으면 편안해진다.라는 말씀이었다.마음 속으로 여러번 다짐을 하고 수술에 임했다. 수술할떄 긍정적인 사고로 안원장님의 말에 따른다면 정말 거의 아프지도 않다.(눈을 벌린 떄만 조금 아프다) 수술 직후 부터 전혀 아프지 않았다. 다만 똑바로 누워 있어야해서 조금 불편했다. 친구와 같이 해서 서로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데 넘 좋다.다시말해 요지는 두려움과 예민함을 없애고 밝은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신뢰를 가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에 발전을 위하여는 늘 무언가를 결정해야하는데 두려움에만 떤 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가 없겠죠.........
평안한 신뢰감을 주신 김세윤 원장님께 너무 감사 드리고 수술을 잘해주신 안원장님께도 너무 감사드림니다. 특히 짧은 머리의 희고 애띤 얼굴의 간호사 언니 너무 진실된 태도에 감사했어요.
라식해서 좋은 이유
1.안경을 안써 불편함이 없다.
2.예쁘게 눈 화장을 할 수 있다
3.싸움할떄 이젠 불리하지 않다.(이전엔 안경 떄문에....)



윗 글을 쓴지 벌써 만 2년이 지난 지금도 일생에서 제일 잘 한 일은 라식 한 일인 것 같습니다. 생각이 나서 지나가다 들러 다시 글 남김니다. 너무 편하고 좋네요......
맑은눈 안과 주체 음악회도 여러번 갔었는데 갈 떄마다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