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새로운것에 대한 설레임,낯선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을듯 싶다..
2년전,솔직히 부족한 상식과 정보때문에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에 비중을 두고 라섹 수술을 받았다.
항상 책을 접해야하고 사람들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 직업이기에 더 이상 안경을 쓰거나 뻘겋게 충혈된 눈에 콘텍렌즈를 계속해서 끼는 것은 무리가 아닐 수 없었다.
서울에서 주로 생활을 했지만,잠시 대전 내려올 기회가 되어 \맑은 눈 안과\를 찾게 되었고,당시에는 내 선택이 혹시라도 빗나가는건 아닐까 염려도 있었다.
하지만,2년이 지난 이 즈음에서야 다시 대전을 찾아 \맑은 눈 안과\ 세 분 원장님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린다!!!
지난 주에 언니가 라섹 수술을 받기에 2년 만에 맑은 눈 안과를 다시 찾았었다.
왠지,전혀 낯설지 않았다.직원들 얼굴만 조금 바뀌었을 뿐...
맑은 날이면..해질녘 내가 좋아하는 하늘이 붉은 빛으로 거대하게 타는것을 볼 수 있는것이 아직도 얼마나 가슴벅차게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른다..!!
\맑은 눈 안과\ 세 분 원장님,그리고 직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세요!!^^
더불어 병원의 건강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