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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많은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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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훈 작성일06-09-12 00:00 조회9,3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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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여름휴가 때 수술받은 사람입니다.
왠지 환자라는 말이 안 맞는것 같네요

검사할 때 조원장님께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는덕에 거의3시간을 검사받아서 직원모두가 알듯합니다
그땐 이렇게 쉽게 끝나지 않을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 여친이 예약해서 마지못해(?)갔던거라 실은 의심보다 사나이 체면에 무섭다는 말을 못해서 였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이렇듯 너무 편하게 책상에 앉아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가끔은 아직도 콧잔등을 밀어 내
면서요,,

실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지난주에 실촬했습니다
담달에 결혼하거덩요
근데 수술받았다는 한마디에 촬영감독님이하 그 주변인물들이 하두 물어봐서 입니다
인터넷엔 좋다 나쁘다 마치 흑백논리처럼 나와 있어 그 기분을 충분히 알고 있어서 입니다
누구이던간에 본인의 의견이 있는거니까 저한테 묻는다면 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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