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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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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숙 작성일07-03-29 00:00 조회8,9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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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냥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를 보며 하루를 생각하게 하고
욕실에 들어가 이 닦고 세수하고
다시 방에 들어와 화장대에 걸린 거울을 보녀 화장을 하는,,,,

이 너무나 일상적인 일들을 얼마나 바래왔던일인지...*^^*
중학교에 입학할 무렵
아빠와 함께 이리(지금은 익산이지요)로 안경을 맞추러 간 이후로
전 늘 안경과 함께 살았답니다.
마치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부터 그랬었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눈이 워낙 작아서 렌즈를 낀다는 자체도 너무 힘이들어
간신히 결혼할 때 웨딩찰영할 때를 제외하고는 늘 안경과 함께 했었지요..
수술한다고 했을 때 젤로 말린 사람은 역시 친정엄마였습니다.
결혼해서 애 낳구 사는데 무신 수술이냐며...
말씀은 그렇게 하셨는지만 첫차를 타고 대전에 올라오신 울엄마..
그래도 친정엄마는 늘 그런가 봅니다.
시집간 딸이 수술한다니깐 열일 제치고 버스타고 올라오신거 보면,,,
그래서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올립니다.
눈이 작아 안전하게 라섹을 해보자고 조심스럽게 말씀해주시던
안원장님...챠트에 뭔가를 한참 그리면서 설명해주신는데
잠깐 착각할 정도로 자상하신 모습이
아무 이유없이 (요즘 유행하죠 ㅋㅋ)믿음이 가데요...
보호용 렌즈를 빼고 1주일이 지난 오늘 검사하러 가기전 이렇게 먼저
글을 올립니다.
처음 상담해주시던 선생님, 검사를 꼼꼼히 잘던 해주시던 선생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수술실에 계신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4살 직장인 엄마로 출근하는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멋찐 엄마가
될수 잇도록 도와주신 맑은눈안과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따 검사하러 갈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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