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눈 안과 - 고객센터 > 수술체험기 > 얼마를 기다렸을까

고객센터

수술체험기

수술체험기

얼마를 기다렸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누구게??? 작성일09-03-26 22:54 조회9,714회 댓글0건

본문

얼마를 기다렸을까??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수술에 대한 불안감,,
또 막연한 불안감

이 모든것들을 과감히 풀어헤치고 감행한 나의 라식수술은
이젠 감히 누가 라식을 뭐라 했더가!!라며
말할 정도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술한지 정확히 오늘이 두달하고 삼일이 지났군요
설명절에 했으니 이젠 추운 겨울도 가고,
꽃피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막 피어오르는 벗꽃 망울과
목련꽃을 향해 마지막으로 심통을 부리지만
그도 잠깐 이겠지요.
이렇게 시간은 흘러 어느덧 저도 언제 그랬냐는듯
마치 일이월의 칼바람이 언제 그랬던가 하는것처럼
언제 눈이 나빴지? 하는 약간은 얄미운 생각을 하며
한편으로 아직도 독립하지 못하고 무언가 의존해 살아가고 있는 뭇사람들께 "나도 이랬노라 하며"
말하고 싶어 깊은 밤은 아니지만 몇자 올립니다.

수술은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건 아니지만
곧 다가올 웹2.0시대에 정보공유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에
몇자 적고 나가니 보시는분들일랑 걍~~웃고
병원에 계신 선생님들일랑 야가 뉘지?하며 한번 찾아보시길ㅋㅋ
TOP